추수감사절 맞아, 라스베가스•하와이 인기
본격적인 연말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가주에서 약 467만명이 대이동을 할 것이라고 북가주 자동차 클럽(AAA)이 21일 발표했다. 이들중 북가주에서는 여행을 떠나는 주민은 약 15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AAA에 따르면 24일부터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여행객 전체의 84%에 해당하는 380만명은 자동차를 이용하며 나머지 65만명 가량은 항공여행을 떠난다. 그 외 5만명 가량은 기차, 버스, 크루즈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의 여행 선호지로는 라스베가스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으며 라스베가스와 피닉스와 LA, 그랜드 캐년, 샌디에고 순으로 나타났다. 항공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에게는 하와이와 멕시코의 칸쿤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추수감사절 가주 여행객의 수는 허리케인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44만명에 비해 20여만명이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고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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