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트 시장, 시닉 비스타 아파트 지원 다짐
22일 착공식 거행…내년 11월경 완공 예정
<속보> 켄트의 이스트 힐에 리아 암스트롱씨(암스트롱 유니서브 대표)가 신축하는 중산층 노인 아파트의 입주자들을 위해 시 당국이 셔틀 버스를 무료로 운영해주겠다고 나섰다.
지난 22일 ‘시닉 비스타’노인아파트 착공식에 참석한 짐 화이트 켄트 시장은 차기 시장과 함께 이 아파트 입주 노인들의 쇼핑 나들이나 병원 방문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화이트 시장, 케런 밀러 워싱턴주 주택 재정위원장 등 관계 당국자들과 김재국 시애틀 총영사, 각 지역 한인 노인회의 임원 등이 참석했다.
총 1,200만 달러의 예산으로 내년 11월경 완공될 100유닛 규모의 시닉 비스타 아파트 건축공사는 노인 아파트 전문 건축가인 찰스 모겐씨와 엑셀 퍼시픽 건축회사가 담당한다.
암스트롱씨는 이 아파트에 미용실과 도서실 등이 마련되고 케이블 TV도 시청할 수 있게된다며 1베드룸의 렌트는 공공 요금과 케이블 TV 시청료 등을 포함, 620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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