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치열합니다. 패밀리 달러 스토어나 월마트, 월그린과 싸워 한인 미용재료 소매상이 살아남을 방법 찾아 나서야하지요.
지난 20일 한식당 가든 뷔페에서 모임을 가진 미용재료소매상모임(회장 한 유)은 한인 미용재료 소매상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미소모측은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 최대 미용재료사 ‘소프트신 칼슨(Soft Sheen Carson, Inc.)사’의 안젤라 구이 세일즈 부사장을 비롯해 조나단 매튜스 마케팅 부사장 등 임원진 일동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 회사는 규모면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로 현재 미국에서 팔리는 제품의 3분의 1가량을 장악하고 있다시피하다. 회사 신상품 소개가 끝난 후 미소모 측은 소프트신 칼슨 제품 최저 가격을 보장하고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손상입은 제품해 대해서는 세일즈 담당자가 이를 관리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칼슨측 역시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또한 3개월에 한번씩 회사측에서 소매상 주인을 대상으로 교육해주는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모인 88개 한인 소매상 업체는 앞으로 미소모를 통해 공동 출자 및 물건 수납을 함께 하는데 뜻을 모았다.
지난 10월 31일 출범한 미소모는 보름만에 88개 넘는 소매상이 가입했으며, 앞으로 매달 셋째주 일요일 링컨길에 위치한 가든 뷔페에서 정기 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한 내년까지 가입업체를 200개까지 늘려 앞으로 구매력을 높여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준남 전임회장은 모두 한상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이를 전했다.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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