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책위원회(이하 안대위)주최 추수감사절 위로파티가 지난 23일 오후 1시 한인타운을 관할하고 있는 디켑카운티북부경찰서에서 푸짐한 음식이 준비된 가운데 열렸다.
안대위의 이원석 위원장은 이날 디켑카운티북부경찰서 제이 피어슨 서장을 방문, 추수감사절에 즈음에 뷰포드 일대 600개의 한인업소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맘을 전하고자 위로파티를 마련케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피어슨 서장은 “매년마다 안대위가 제공하고 있는 따스한 사랑이 담긴 파티에 대해 늘 고마운 맘을 가지고 있다”면서 “더욱 열심히 경계근무에 임해 한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안대위 측은 4명의 경찰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외 100여 개의 기념 머그컵을 피어슨 서장에게 전달했다.
안대위는 이번에 이어 내달 23일 도라빌경찰서에서 크리스마스 위로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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