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도 산타가 왔어요.”
2005 성탄맞이 특별 결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월드비전이 지난달 30일 미주 전역 4,000여 한인 교회에 안내전단을 발송하고 교계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세계적인 기독교 구호기관인 월드비전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번 ‘산타 되기 캠페인’은 기아와 전쟁, 자연재해로 고통 중에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결연후원’이라는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위화조 사무총장은 “‘산타 되기 캠페인’은 한 생명을 살리고 한 영혼을 구원하는 값진 사역이다. 동부지역 본부는 이번 캠페인에 산타 1,000명(교회) 배출을 목표로 2,000여 한인 교회에 안내 전단을 발송했다. 다음 주 중으로 각 교회에 전화를 걸
어 캠페인 동참을 다시 한번 호소할 예정”이라며 교계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했다.
한편 박준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본부장은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고통 중에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도 나누어 주자. 결연후원이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산타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캠페인 참가 문의; 1-866-625-1950/ 1-917-287-9396 수표 수취인: World Vision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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