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월 미국에서 총 3만3,383대와 2만91대를 팔아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현대자동차미국법인(HMA)와 기아자동차미국법인(KMA)은 지난 11월 한 달간 각각 3만3,383대, 2만91대를 판매했으며 금년 11월까지 판매누계는 41만1,991대와 25만7,084대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8%, 2.9% 증가해 판매호조를 이어갔다고 1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11월 한 달동안 소나타가 1만4,216대의 판매를 기록해 작년 11월대비 117% 증가했으며 투싼은 4,523대가 판매돼 106% 증가를 기록해 미국 시장에서 주력차종으로 떠오르고 있다.또한, XG350은 2,311대가 판매돼 작년 11월대비 56%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향후 NF소나타 및 XG350의 후속모델 등의 중형모델이 주력차종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한 지속적인 판매 신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택준 기자>
<표>HMA 및 KMA 주요 차종의 11월 판매실적(출처:HMA, KMA)
차종 04년11월 05년11월 04년11월대비 증감
소나타 6,557 14,216 117%
XG350 1,477 2,311 56%
투싼 2,193 4,523 106%
세도나 3,550 3,758 5.9%
소렌토 3,784 3,929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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