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클로징 및 개원을 앞두고 있는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최수지)가 커뮤니티센터 운영계획 초안을 확정, 발표했다.
한인커뮤니티센터는 지난달 30일 운영위원회 모임을 갖고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는 정관에 의거, 동포 모두의 자산이며 누구나 이사가 될 수 있고 또 커뮤니티 센터의 대표인 이사장이 될 수가 있다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및 기관들에게 장
소 및 기타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여러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한다 ▲사무실이 없는 한인사회 지역, 직능, 봉사단체들의 연락 사무실 역할을 담당 한다 ▲커뮤니티 센터를 각종 모임을 위한 장소로 제공한다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운영계획 초안을 결정했다.
또한 운영위원회 자체 프로그램으로 ▲동포사회 주요 이슈에 대한 세미나 ▲영어교육 및 각종 직업교육 세미나 ▲의료 및 건강 세미나 ▲법률 상담 ▲장애인 및 불우이웃돕기 사업 ▲양로원 및 6.25 참전용사 병원 방문을 통한 경로사상 고취 ▲각종 전시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한인들의 기부가 지난 1일에도 계속 이어졌다. 이영준 맨하탄 한인회 이사장이 300달러를 ‘Fox Hair Studio’ 백정덕 원장이 200달러를 각각 기부, 커뮤니티 센터 용 건물의 성공 클로징을 기원했다. 기부문의 212-695-020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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