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상품을 구입해 은퇴 후에도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퀸즈 YWCA가 2일 마련한 ‘여성을 위한 은퇴 연금 대책’ 세미나에서 서정훈 공인재무사와 이규재 공인회계사는 평균 연령이 늘어남에 따라 각자 은퇴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WCA 회원활동부가 주관한 이 세미나에는 공인 재무사 서정훈씨와 공인회계사 이규재씨가 초청돼 은퇴연금의 필요성과 연금 상품의 종류 그리고 연금 상품 선택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서 재무사는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정부의 사회보장기금과 회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에 따라 자신의 수입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이 회계사는 “로우 인컴 가정은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거나 루즈 IRA에 투자하며 형편이 넉넉할 경우는 세이프 IRA 등의 상품이 추천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30여명의 여성들이 참가 은퇴 연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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