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전문지 앙트르프르너 “프랜차이즈는 미래산업의 물결”
리스크 적고 초보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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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소자본으로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브랜드 파워를 지닌 유명 프랜차이즈가 안정성 면에서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물론 단기간에 대박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체계적인 경영과 제품 지원을 통해 경기를 덜 타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 분야에서 미국은 물론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창업전문지 ‘앙트르프르너(www.entrepreneur.com)’지가 500대 프랜차이즈를 선정하기 시작한 것은 25년 전. <앙트르프르너> 최근호는 지난 25년 동안 500대 프랜차이즈 명단의 Top 10에 얼마나 자주 랭크됐는가를 기준으로 10대 올스타 프랜차이즈를 선정했다.
<앙트르프르너>지가 25년 전 500대 프랜차이즈를 선정해 발표한 이후 프랜차이즈산업은 ‘모든 상승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하강하게 돼 있다’는 물리학의 법칙에 도전이라도 하듯 끊임없이 상승가도를 달려왔다. 특히 호텔접객업이나 부동산중개, 퀵-서브 레스토랑, 편의점 같은 특정 산업부문은 프랜차이즈산업이 주도적인 흐름이 되면서 전세계 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규 사업이 창업 5년 이내에 문을 닫을 확률은 65%로 매우 높은 반면, 프랜차이즈의 경우 주인이 바뀌거나 실패할 확률은 11%로 매우 낮다. 갤럽이 지난 97년 프랜차이즈 업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2%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65%는 기회가 된다면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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