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무리, 내년엔 새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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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가주 전체 협회들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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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세탁협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3일 한인 문화 회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지난 1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과 친목을 다졌다.
현창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한인회장, 변청광 노인회장, 실리콘밸리 세탁협회 김영경 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박정희 회장은 도와주신 협회 회원들과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협회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북가주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전체의 세탁협회와 협력 체제를 정비, 여러 가지 어려운 규제에 함께 대체해 나갈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협회장은 밝혔다.
김영일 한인회장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협회로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훌륭한 경영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세탁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실리콘밸리 세탁협회 김영경 회장은 전심전력으로 협회 발전에 동참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격려한 후 하나된 마음으로 상부 상조하는 단합된 힘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내일의 결속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한 1부 순서에 이어 푸짐한 상품과 여흥이 준비된 2부 순서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를 함께 추며 단합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