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도요타도 종종 리콜
컨수머 리포츠 “관계 적어”
많은 사람이 리콜 대상이 되는 차량은 신뢰할 수 없는, 고장률이 높은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컨수머 리포츠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이 꼭 믿을 수 없는 차량이라는 뜻은 아니다.
과거보다 더 빨리 쇼룸으로 나오기 위해 서둘러 디자인되고 되고 조립되는 과정에서 갈수록 많은 차량들이 제조업체의 리콜 리스트에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리콜은 신뢰도가 낮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컨수머 리포츠 테스트에서 고장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된 자동차 회사들도 종종 리콜을 실시하므로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혼다와 도요타의 경우 종종 리콜을 한다.
때문에 컨수머 리포츠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할 때, 리콜을 유발한 문제를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리콜은 무시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지난 10월의 경우 도요타는 개스와 전기 모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결함을 이유로 들어 프리어스 하이브리드 7만5,000대를 리콜했다.
마즈다 5는 판매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리콜되기도 했다. 마즈다측은 일부 차량이 배기 시스템 관련 화재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발견되자 생산을 일단 중단했다고 밝혔다.
제니퍼 바노베츠 마즈다 대변인은 지난 10월 차량 소유주들에게 편지를 발송,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수리할 부품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콜 대수는 총 2,700대. 마즈다측은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자동 트랜스미션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시키고 배기시스템에 2개의 히트쉴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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