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식품체인인 H마트(대표 권일연)가 오는 19일 펜실베니아 어퍼다비에 16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개점식을 갖는다.
어퍼다비 매장은 펜실베니아 유일의 한인 샤핑센터인 H플라자내에 위치해 지역 한인들에게 편리한 샤핑 공간에서 최상의 상품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H마트는 기존 주변 샤핑몰들에서 겪던 주차공간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어퍼다비시와의 정식계약 체결을 통해 H마트 어퍼다비 배장을 찾는 고객들이 H플라자 맞은편에 위치한 어퍼다비시의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H마트 관계자는 “그동안 이렇다할 한인식품점이 없었던 어퍼다비 지역에 H마트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지역 한인들에게 다양한 한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번 점포 오픈에 따라 한인들의 고용도 창출되어 지역 한인경제 부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19일 오픈식 당일에는 사은품 증정과 함께 파격세일, 무료시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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