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런 분위기와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노던 샤브샤브(사장 강홍원)’가 지난달 30일 문을 열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57가에 위치한 ‘노던 샤브샤브’는 140석 규모의 넓은 공간에 실내 폭포와 벽 전체를 수족관으로 꾸며, 카페와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연말 가족 단위, 직장 단위로 편안한 만남의 장소로 제격이다.노던 샤브샤브는 말 그대로 전문점이다. 얇게 썰은 꽃등심과 신선한 시금치, 버섯 등의 야채가 어우러져 깊은 샤브샤브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왕게와 새우 등 각종 해물과 사시미를 재료로 우려낸 샤브샤브 역시 일품이다. 특히 샤브샤브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는 맛은 고객들로부터 ‘최고’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가격도 꽃등심 1인분에 13달러99센트로 저렴하다. 강홍원 사장은 “샤브샤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재료 준비에 특히 많은 공을 들였다”며 “발렛 파킹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157-26 Northern Blvd. 718-886-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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