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바마= 권택준 기자> 현대자동차 미주법인 (HMA)은 앨라바마 공장을 전 미주 주요 한인언론에게 전격 공개하고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향후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HMA는 15일 뉴욕한국일보를 비롯한 미국내의 주요 한인언론 및 특파원등 30여명의 기자들을 현대자동차 앨라바마 공장으로 초청, HMA 폴 고 마케팅 담당이사는 현재 현대자동차 앨라바마 공장에서는 2006년형 소나타와 2007년형 산타페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연간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 고 이사는 현대 자동차 앨라바마 공장은 지난 5월 준공이후 몽고매리 카운티등 인근지역사회에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밥 라일리 앨라바마 주지사는 선거운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한국언론들과 인터뷰를 갖는등 한국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밥 라일리 주지사는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이 고용창출, 세수증대등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HMA는 앨라바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나타와 산타페 신형모델을 가지고 미국시장 판매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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