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파문과 관련, 전세계 유명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트리뷴지도 16일자 섹션1 3면에 ‘줄기세포 신화 스캔들에 빠지다(Stem cell coup falls in scandal)’라는 제목(사진)으로 크게 보도했다.
바바라 데믹과 카렌 카플랜 기자가 쓴 이 기사는 줄기세포와 복제 기술로 한국의 저명한 과학자 황우성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가 조작(faked)된 것이라는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과 MBC의 보도를 자세히 알렸다. 또한 15일 저녁 서울대 학장이 뉴스를 통해 11개의 줄기 세포는 존재하지 않으며 가능성 있는 두 개도 의심스럽다는 말과 오늘을 국치의 날로 선포해도 좋다는 말을 인용 보도했고 한국 정부가 황 교수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원해 온 사실을 알렸다. 이 기사는 황 교수가 현재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일체의 논평을 거절하고 있다 말했다. 또한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그의 논문에 대해서는 사이언스지의 모니카 브랜드포드 이사(executive)는 아직 논문 취소에 대한 요구는 받은 적이 없으며 목요일 해명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황 교수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황 교수의 연구 일지를 비교적 자세히 보도한 트리뷴은 기사 말미에 황 교수의 연구 결과가 조작된 것이라 할지라도 줄기세포 연구 옹호자들은 줄기세포 기술이 질병과 치료 기술 발전을 도울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캘리포니아대 줄기세포와 세포 생물학 기관의 디렉터 아놀드 크린스테인(kriegstein) 교수의 말을 인용해 ‘줄기세포 연구는 시간과 기술의 문제’라는 말로 기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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