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제이 배씨 경로회관 세미나서 밝혀
“자택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들도 사립 양로원 내에서 받는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와 24시간 응급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연방 정부와 주정부의 지원과 감사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CCM(Comprehensive Care Management)의 제이 배씨는 22일 KCS 플러싱 한인 경로회관에서 한인 노인들을 상대로 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택에서 양로원과 같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들이 가족과 함께 생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CCM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CM은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 ▲작업 요법 및 물리 치료 제공 ▲치료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언어 치료 ▲24시간 응급 의료 서비스 ▲통역 서비스 ▲교통수단 제공 ▲자택 개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CCM은 뉴욕주 12개 지역에 데이-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등록 노인들은 누구나 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의사나 간호사를 통해 정기적인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뉴욕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노인 중 메디케이드나 메이케어 자격 조건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신청 후 무료로 CCM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자격 조건이 되지 않더라도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있을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917-445-1847(제이 배).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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