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밀집지역인 플러싱에서 지난 7월13일 주차문제로 인해 사복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한인 이인수씨가 퀸즈 카운티 검찰 측이 최근 제시한 조건부 기각(ACD)조건을 22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인수 씨는 지난 17일 열린 5차 공판에서 검찰이 제시한 ACD를 거절 한바 있으나 10일간의 고심 끝에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 이로 인해 이씨는 6개월간의 집행유해 기간을 가진 뒤 현재 남아 있는 5개 경범죄 혐의를 모두 벗게 된다.
22일 기자회견을 가진 존리우 뉴욕시의원은 “오늘의 승리는 플러싱 커뮤니티가 이루어낸 단합의 결실”이라며 “또 다른 피해자인 이모형씨의 경우 아직 혐의가 남아 있는 만큼 한인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인수씨는 23일 퀸즈 검찰청에 출두, 협상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한편 이모형씨의 다음 공판은 1월27일로 재 조정됐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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