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 게이더스버그점 3주년을 맞아 커뮤니티에 총 1만2천달러가 전달됐다.
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는 22일 낮 베트남, 중국, 히스패닉 커뮤니티와 게이더스버그 지역의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한인봉사센터, 성가정 수녀원 등 8개 단체에 각각 1천500달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혜 단체 대표들이 나와 단체 활동 소개와 함께 그랜드마트에 감사를 표했다.
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은 “그랜드마트는 비즈니스에 나오는 수익을 커뮤니티에 재환원함으로써 타 업체들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시드니 캣츠 게이더스버그 시장은 “오늘을 그랜드마트의 날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리 의원은 주하원 감사패, 캣츠 시장은 선포문을 각각 그랜드마트에 전달했다.
임호욱 게이더스버그점 매니저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자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생규 그랜드마트 애난데일점 사장, 이규영 센터빌점 사장, 김호연 본사 상무, 유재규 메릴랜드점 상무 등이 참석했다.
그랜드마트 게이더스버그점은 지난해에는 2주년을 기념, 8천달러의 성금을 5개 단체에 기증한 바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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