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9시부터 1일 오전 1시까지 허용
신년맞이 폭죽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다.
호놀룰루 소방국(HFD)은 오아후내 폭죽구입 허가증이 22일 현재 3,498장이 발급돼 전년 동기 3,089장보다 10%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소매업자들의 폭죽 수입 건수는 지난해 11만2,179상자에서 10만5,552상자로 줄어들었는데 이는 올해 신년과 독립기념일을 맞아 수입했던 폭죽 재고량이 남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마켓에서 폭죽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각 시청분소에서 판매하는 25달러짜리 폭죽구입 허가증을 먼저 발급 받아야 한다. 폭죽구입 허가증으로 최대 5천개의 폭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되지만 한 사람당 구입할 수 있는 폭죽구입 허가증의 수는 제한이 없다.
신년맞이 폭죽은 내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폭죽놀이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만 허용된다.
한편 스파클러 같은 가벼운 불꽃놀이용 기구는 폭죽구입 허가증 없이도 구입할 수 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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