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각 샤핑센터의 올 성탄 연휴매상이 최고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가장 붐비는 것으로 알려진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이 시작된 26일 오전에는 샤핑 인파가 예상보다는 적었다.
알라모아나 샤핑센터(사진 오른쪽)는 지난해 매상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알라모아나 샤핑센터를 소유한 제너럴 그로스측은 올해 10월까지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높은 개스비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좀처럼 열지 않았으나, 추수감사절이후 크리스마스까지 매상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펄리지 샤핑센터도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펄리지 샤핑센터의 연중 최고매출액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도 베스트바이, KB 토이 등 각 매장도 올해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한편 올해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에는 받은 상품을 교환하는 소비자들은 크게 줄고 대신 선물로 받은 상품권을 들고 샤핑에 나선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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