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한인회 총 연합회가 29일 12월 정기 월례회의를 열고 2005 사업결과 보고와 2006년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김근옥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05년, 우선 뉴욕한인회와의 관계정상화에 노력해 한인사회 에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연합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역 한인회를 순회 방문하며 한인사회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며 내년 2006년은 외적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총영사관을 방문을 통해 한인사회에 대한 영사관의 보다 활발한 역할에 대해 강조 할 예정이다. 또 연합회 회비 정상화와 처음으로 4월에 골프대회를 개최해 연합회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욕한인연합회는 뉴욕 어느 단체보다 처음으로 2012 올림픽 뉴욕지지 서명운동을 펼쳐 뉴욕시올림픽 위원회에 제출함으로써 뉴욕사회 귀감이 되었으며, 국제 장애인 선교회를 도와 장애인 후원 및 장학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연합회는 앞으로 뉴욕 전역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지역 한인회들의 회원 가입과 참여를 유도해 보다 폭넓게 동포사회 봉사하는 한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한편, 이날 모임에서 테렌스 박 민주당 22B지구당 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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