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노조파업으로 대중교통이 마비된 사흘의 경제 손실이 1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의 말을 빌려 AP통신이 전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25일 한 라디오 연설을 통해 “뉴요커들은 크리스마스 할러데이 특수로 인한 수입 및 손님들의 팁을 받지 못한 것에 상당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며 “사흘 동안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1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제학자들은 산정 기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재택근무 등으로 상쇄될 수 있는 비용이 반영되지 않은 채 뉴욕시가 손실 금액을 너무 높게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뉴욕시 회계감사관은 파업에 따른 지난 주 경제손실이 1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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