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내에서의 불법무기 소지 및 유통 사례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는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가 불법 무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불법 무기 단속을 보다 강화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파타키 주지사는 불법무기 단속 전담 조사관을 100여명 추가하고 또한 450만달러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파타키 주지사에 따르면 뉴욕 주 경관들과 연방 알콜, 담배, 총기& 폭발물 단속국(FBATFE) 관계자를 이루어진 조사관들은 지역 경찰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마약과 범력이 성횡하는 커뮤니티에서 불법 무기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9일까지는 조사관들이 모두 총기 관련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커뮤니티에 직접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무기 관련 법안이 보다 강력한 주에서 밀수되어 들어오는 불법무기 또한 집중 단속한다. FBATFE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통용되고 있는 무기 10개중 8개꼴로 타주에서 입수되고 있다.
파타키 주지사는 “최근 뉴욕시경 소속 경관 2명이 사살된 사건은 불법무기가 우리의 커뮤니티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경관들에게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었다”며 “이번 실시되는 불법 무기 단속은 최근 내가 통과시킨 불법무기 형벌 강화 법안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안위를 지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타키 주지사는 지난 12월 21일 경관들을 죽이거나 부상을 입힐 경우 책정되는 형벌을 높이는 법안과 무기 소지법 강화법안을 통과 시킨 바 있다.<홍재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