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회장 임형빈)가 연말을 맞아 한인사회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나섰다.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 임원진은 30일 밀알 장애인 센터(단장 최병인)를 방문, 쌀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임형빈 회장은 “10년 이상 매해 연말 장애인 센터를 방문해 작지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며 “10년이 넘은 행사를 20년, 30년 지속적으로 행하겠다.”고 말했다.최병인 밀알 장애인 센터 단장은 “올해는 경기가 힘들어 매년 들어오던 도움이 적어서 장애인들을 돕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도움을 자청해 10년 이상 도움을 주고 있는 플러싱 커뮤니티 경노 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두리 하나 선교회의 마영애 단장이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위문 공연 시간을 가졌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