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이 브롱스 포담지역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강간사건 용의자 몽타주와 감시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30일 공개하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포담지역 아퀘덕애비뉴 웨스트 189가 인근의 아파트 빌딩 옥상에서 16세 소녀가 강간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소녀는 길을 걸어가다가 칼을 가진 남성에게 유괴돼 유니버시티 하이츠 아파트 빌딩 옥상에 끌려갔다. 범인은 그녀를 위성 접시에 결박시킨 후 성폭행 및 강간했다. 또 달아나기 전에 그녀가 착용하고 있던 귀걸이와 가방의 현찰을 빼앗았다.피해 소녀는 범인 달아난 후 결박을 푼 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후 노스센트럴 브롱스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녀는 현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져졌다.

사건당시 범인은 흰색 야구모자와 블루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제보 1-800-577-T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