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29일 뉴욕시 5개보로 전역의 도로 67개 이름을 9.11 테러사태로 순직한 소방관, 경찰이나 기타 업적을 남긴 뉴요커의 이름으로 바꾸는 법안(Intro 746-A)을 최종 통과시켰다.
조셉 아다보, 에릭 지오이아, 데이빗 웨프린 등 시의원 26명에 의해 공동으로 제안된 이 법안은 기포드 밀러 시의장 및 벳시 갓바움 공익옹호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도 적극 지지해 쉽게 통과됐다.
67개 도로 이름에는 9.11테러 사태로 숨진 희생자 11명을 포함돼 있으며 나머지 56명은 뉴욕시에 공로를 남긴 이들로 시의원이 추천했다.
다음은 퀸즈에서 이름이 바뀌는 도로 명단이다.
▲에드워드 조셉 마티네즈 웨이(Edward Joseph Martinez Way)
코노 E. 갈로 플레이스(Cono E. Gallo Place)
네이티버티 B. V. M. 웨이(Nativity B. V. M. Way)
골디 M. 메이플 웨이( Goldie M. Maple Way)
살 앤잘론 플레이스( Sal Anzalone Place)
비숏 커티스 G. 노튼 서 드라이브(Bishop Curtis G. Norton Sir Drive)
월터 캐너 레인(Wlater Kaner Lane)
바바라 드코스타 월든 플레이스(barbara DeCosta Waldon Place)
리차드 스캘패니 웨이(소방관 Richard Sclafani Way)
루이스 샌더스 드라이브(Lois Sanders Drive)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