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중부 뉴저지에서 대규모 세탁 장비쇼가 열릴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미주 드라이클리너스 총연합회(회장 신천성)가 최근 밝힌 바에 따르면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뉴저지 에디슨 소재 컨벤션 센터에서 대규모 세탁 장비쇼를 개최할 예정이다.신천성 미주 드라이클리너스 총연회장은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 한인 밀집 지역에서 멀지 않은 에디슨에서 세탁 장비쇼를 개최키로 했다”고 최근 워싱턴 지역 한인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번 계획은 그러나 총연 이사회의 인준을 아직 받지 못해 확정됐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뉴저지 한인세탁협회의 한연 회장은 “총연측이 이번 장비쇼와 관련, 너무 일찍 언론에 정보를
흘린 것 같다”며 “만약 예정대로 뉴저지에서 장비쇼가 열린다면 협회 이사회를 통해 참가 및 지원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이클리너스 총연은 오는 14일과 15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이사 및 지역 협회장들을 만나 이번 장비쇼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