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도 총 8천달러 기탁…이틀간 2만3천달러
서울고 동창회, 전영식씨
한미문화교류협, 변문수씨
문화회관건립사업이 연일 쾌재를 부르고 있다.
3일 공석준씨, 구행서씨 부부가 각각 1만달러와 5천달러를 쾌척한데 이어 4일에도 총 8천달러가 기탁돼 이틀간 2만3천달러가 모아졌다.
이날 서울고등학교 동창회(회장 노갑준)가 2천달러를 기탁했으며, 동창회 고연환 부회장은 별도로 1천달러를 전달했다. 한미문화교류협회(회장 공석준)도 2천달러를 보탰으며, 전영식 내과전문의와 AXA 파운데이션의 변문수씨가 각각 1천달러를 기탁했다.
이밖에 본보를 통해 무명의 한인이 1천달러를 보내왔다. 이날 기탁자중 전영식씨도 역시 서울고 출신이어서 서울고 동문들만 4천달러를 기탁한 셈이다. 또한 공석준 건추회 상임이사이자 한미교류협회 회장은 이틀 동안 1만2천달러의 성금을 이끌어냈다.
4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고연환 서울고 동창회 부회장은“지난 번 성금 모금 공개방송 당시 차를 타로 가다가 라디오를 들었는데 가슴이 뭉클했다.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생각했다”며“오늘은 1차분이 앞으로 기회가 되면 추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창회의 윤명호 재무는“지난달 30일 71명이 참석한 동창회에서 금액이 모아졌다”며 “모든 동문들이 기꺼이 동참해 주었다”고 전했다. 공석준 회장은“한미문화교류협회는 한국과 미국간 문화 발전을 추구하는 단체”라며“회관 건립사업이 성공을 거두길 다시한번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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