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성회·부흥회·새벽기도로 신년 계획
2006년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맞이하려는 한인들로 시카고 각처에서 열린 연합 금식성회 및 부흥회, 새벽기도회가 붐볐다.
새해 첫날인 1일이 공교롭게 주일과 겹쳐 31일 송구영신예배와 주일 예배 등 많은 시간을 교회에서 보내야 했지만 성도들은 많은 자연재해와 사고, 경기 불황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평안한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교회 그리고 나라에 가득하길 기도했다.
1일 오후 7시부터 3일까지 위스칸신 소재 안디옥 기도원에서 열린 신년축복 연합금식성회에는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이홍근 목사를 초청 새벽기도, 오후 집회, 저녁 집회를 통해 말씀을 듣고 매일 두차례 갖는 성경통독 시간과 순복음제일교회 찬양팀이 마련한 찬양 인도에 맞춰 찬양하며 신년을 맞았다. 이른 시간부터 예배당을 차지한 성도들은 가족의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간구하고 이웃과 사회, 나라를 위한 기도도 끊이지 않았다.
또한 위스콘신 케노사 감리교회를 빌려 시카고 지역 감리교회 연합 금식 성회도 풍성한 말씀과 한마음으로 합심된 중보기도로 경건한 새해를 맞았고 순복음 시카고 교회도 4일까지 금식 집회를 갖고 멀리서 찾아온 성도를 위해 교회에서 숙식하며 기도하는 등 신앙의 불을 지폈다.
이밖에도 팔복교회와 헤브론교회 등이 8일까지 부흥성회를 계속 열고 있어 기도가 끊이지 않고 말씀으로 뜨거운 시카고가 주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윤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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