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미용인연합회(회장 베로니카 백)는 5일 퀸즈 청해진 식당에 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시무식’을 갖고 병술년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이날 시무식에서 베로니카 백 회장은 “새로운 출발점에서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면서 “회원사들이 어려움을 같이하고 함께 발전해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백 회장은 특히 “올 한해는 수년 째 업계가 겪고 있는 불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합치자”며 “모두가 한마음이 된다면 반드시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연합회는 올해 진행할 사업계획으로 ▶헤어패션 뉴 트렌드 발표(3월) ▶기술 세미나(4월, 9월) 및 제7기 정기교육 세미나(5-8월) ▶야유회 (5월) ▶인성교육 세미나(8월) 등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이와함께 최근 새롭게 구성된 제6대 부회장단과 집행부 임원을 소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회 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수석부회장 이정원, 기획 부회장 이문자, 대민 부회장 허미경, 교육부장 김미옥, 위희성, 재정부장 김일남, 사업부장 송영 희, 서기 이현주, 사무국장 김미숙 씨 등이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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