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류협회(KAMA·회장 마이크 이)가 LA카운티 셰리프의 주최로 열리는 ‘제11회 커뮤니티 데이’에 기부할 의류확보를 위해 한인 의류업체로부터 도네이션을 받는다. 허혜영 사무국장은 “의류를 제공한 업체는 세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행사에 직접 봉사요원으로 참석할 경우에는 봉사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며 “많은 한인 업체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LA 사우스웨스트 칼리지 인근(1326 W. Imperial Hwy.)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커뮤니티 데이’에서 의류협회는 수거된 의류를 불우한 이웃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행사는 의류기부행사를 비롯해 무료 음식 제공과 주택구입자 박람회, 카니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13)746-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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