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미용인연합회(회장 캐더린 박)가 주최한 미용인의 밤 행사가 8일 오후 5시 애난데일 세븐스타 클럽에서 열렸다.
버지니아 미용인연합회 출범 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10년 이상 근속한 미용사 등 8명에게 ‘성실한 미용인 상’을 수여했다.
성실한 미용인 특별상은 10년 이상 한 업소에서 미용사로 활동해온 김명아(미스터 리 미용실)씨에게 주어졌다.
또한 이혜경(오날미장), 김미정(김정선 헤어디자인), 김미순(김정미 토탈헤어), 강희선(헤어타운 8858), 헤이디 히노조사(김영은 헤어모드), 여성애(홍미용실), 유옥분(느미라지 미용실)씨 등 7명에게는 성실한 미용인상이 수여됐다.
캐더린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기술세미나를 임직원의 협조와 여러 미용재료상의 협찬으로 여러 차례 개최할 수 있었다”면서 “올 상반기 중에 또 한차례의 큰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니 여러분의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미용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품 추첨 등과 함께 친선을 나누는 모임이 됐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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