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한인 및 아시아계 사회사업기관들이 뉴욕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이달 중순부터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NYC Works Program)’에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청년학교가 제공하는 홈케어 트레이닝, 메디컬 빌링, 코딩 & 메디컬 오피스 아시트턴트, 메디컬 코딩 스페셜리스트 자격증 프로그램과 세금준비교육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KCS가 제공하는 홈케어 트레이닝(Home Health Aid Training)은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45명을 대상으로 주 38시간씩 총 3주, 실습 8시간 등 총 122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메디컬 빌링, 코딩 & 메디컬 오피스 아시트턴트(Medical billing, coding & medical office assistant)는 컴퓨터와 영어구사 가능자를 대상으로 주 12시간씩 12주간 총 144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메디컬 코딩 스페셜리스트 자격증(Medical coding specialist certification)프로그램도 메디컬 빌링, 코딩 교육 이수자 가운데 컴퓨터와 영어 구사자(쓰고, 읽기)를 대상으로 주 10시간씩 12주간 총12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KCS는 이와 관련 13일 오전 11시 KCS 교육개발원(134-23 노던블러바드 2층)에서 웍샵을 실시한다. 특히 메디컬 관련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들은 당일 영문이력서를 지참하고 참석해야 한다.
한편 청년학교가 제공하는 세금준비교육(Tax preparation training)은 고졸학력 이상으로 영어와 컴퓨터 구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주 4시간씩 8주간, 40시간의 인턴십 등 총 72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진수 기자>
각 기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담당자 연락처
▲KCS 프로그램 디렉터 김성규, 정유미: 718-353-2253
▲밀일 미션 프로그램 매니져 신현찬 718-445-4442
▲무지개의 집 사무총장 김순옥 718-539-6546
▲SACSS 프로그램 매니져 알레나 빅토 718-321-7929
▲타이완 센터 사무총장 이 미아오 후앙 718-445-7007
▲청년학교 프로그램 어소시에트 채지현, 디렉터 나영숙 718-46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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