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촌에 새로 들어서는 초대형 패션 샤핑몰 ‘밀리오레’(Migliore)의 점포 분양이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밀리오레 USA(대표 제임스 김)의 정명현 부장은 “미주 한인들을 위해 특별 분양하고 있는 ‘신촌 민자역사 밀리오레’와 관련, 하루에 수십여 통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상당수의 한인들이 밀리오레의 투자 가치를 인정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오픈할 예정인 신촌 밀리오레의 특별 분양 가격은 1개 점포 당 1억1,300만원(약 11만달러)이며 5년간 매년 8%의 확정수익이 보장되고 5년 후 100% 원금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정 부장은 “미주 한인들에게 분양된 점포는 현지에서 밀리오레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매상에 관계없이 투자자들에게는 계약과 동시에 매년 8%의 확정수익이 보장된다”고 덧붙였다.정 부장은 이어 “현재 한국에 6개 지점을 두고 있는 밀리오레가 앞으로 중국과 뉴욕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내년 가을 밀리오레 뉴욕지점이 탄생할 것으로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문의; 201-363-1114.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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