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노스헴스테드 타운 초청으로 경남 함양군 중학생들이 오는 13~19일까지 뉴욕을 방문, 미국 문화 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경남 함양군 중학생들의 뉴욕방문은 지난해 5월 노스 헴스테드 타운과 함양군 간에 맺은 상호 문화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한인 종합미용재료 공급업체인 키스(Kiss·대표 장용진)사가 방문단의 뉴욕 체류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연수단의 일정은 13일 노스헴스테드 타운과 뉴욕함양군 동우회가 주관하는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뉴욕시와 워싱턴 D.C., 나이아가라 폭포 등 명소 관광을 비롯 보스턴 대학가, 코넬대 투어와 롱아일랜드 소재 중학교 방문이 예정돼 있다.이번 연수단을 지원하고 있는 키스사의 관계자는 “연수단 방문 목적은 도시 청소년들과 달리 해외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시골 청소년들에게 미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는 데 있다”며 “앞으로 노스 헴스테드 타운과 협력하여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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