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500시간이상 자원봉사 김수연씨 등 2명 대통령 금상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의 24시간 핫라인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김수연씨와 박수경씨가 지난 1년간 5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실시 12일,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날 그동안 자원봉사를 해온 한인들을 대상으로 파티를 개최, 그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또 지난 13주간 실시한 자원봉사자 훈련을 이수한 6명에게 수료증을 증정했다.포인츠 오브 라이트 재단이 수여하는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김수연씨와 박수경씨는 각각 4년, 7년을 뉴욕가정상담소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한인들로 밤이나 주말에도 위기에 처한 여성이나 상담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봉사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또 지난 1년간 250~499시간의 핫라인 서비스를 실시한 김 스태파니와 윤현옥, 이숙연, 이은화씨에게 각각 대통령상 은상이 또 100~249시간의 자원봉사를 한 권윤숙, 김승애, 김연미, 김은희, 박메리언, 박선민, 이은정, 정성은, 조영씨에게 대통령상 동상이 수여됐다.
안선아 소장은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상담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봉사자들의 도움이 커뮤니티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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