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회장 김준택)은 신년을 맞아 2006년 첫 이사회를 오는 24일 오후 7시 플러싱의 금강산 식당에서 갖는다.

이번 이사회는 제 9차로 채혈기관 등록, 백혈병 환자인 뉴저지 양수잔양과 커네티컷 이중현군 지원, 난타공연 티켓 대금회수 및 2006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토의된다.새생명재단은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면서도 치료비 등이 부족하거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2003년 설립됐다.이 재단은 집행부가 경영진과 의료진으로 나뉘어 환자의 치료 과정 및 경제적 어려움을 전문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10명의 이사진을
16명으로 확대했다.새생명재단은 현재 커네티컷의 급성 백혈병 환자 이중현군에게 교통비와 약비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