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인협회 새해 첫 이사회
일리노이 한인부동산인협회가 신년 첫 이사회를 열고 새해 계획과 새로운 임원 및 이사진의 상견례를 가졌다.
30여명의 협회 고문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팔도강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월터 손 고문의 진행 하에 참석자 중 투표권을 가진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회칙의 일부 조항을 개정했다. 폴 조 이사장은 많은 이사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열심히 뛴 임원들은 그만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개정의 주요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이사진에 합류한 회원들은 앞으로 협회 발전과 일리노이 한인 부동산 시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 마련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임 회장들의 따뜻한 격려사도 뒤따랐다. 김경자 전임 회장은 제가 문화회관 건추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여러 부동산 에이전트 분들에게 최상의 문화회관 부지를 찾는데도 노력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부동산인협회는 28일 열리는 이취임식을 통해 문화회관 기금 마련에도 동참키로 했으며 3~4천달러의 예산을 들여 인터넷 웹사이트를 구축해 신속한 정보 교환과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을 공표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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