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기간동안 뉴욕·뉴저지 일대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 3일 연휴를 맞아 들뜬 주민들의 마음을 암담하게 물들였다.
14일 브루클린 130 더드(Third)애비뉴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한 청소년이 .380 반자동식 권총에 마고 계단에 쓰러져 있는 것이 오후 1시38분께 발견돼 빠르게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또한 오전8시30분께 브루클린-퀸즈 익스프레스웨이선상 출구 36번(우드사이드)에서는 총에 맞아 사망한 25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측은 남성이 다른 곳에서 살해 당한 후 이곳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전 5시10분께 브롱스 앨러톤에서는 뒷통수에 총을 맞은 안젤리카 샌체즈(21)이 발견됐다. 또한 오후 7시20분께 퀸즈 우드해이븐에서는 퀸 자신의 여자친구인 안젤리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던 브라이언 로자리오(26)이 경찰이 자신의 집에 들어 닥치자 권총으로 자살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브롱스 리버데일에서는 오전 1시10분께 한 남성이 오른쪽눈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
15일 오후 2시30분께 뉴저지 몬마웃 카운티에서는 안전대가 내려진 철로를 건너려던 한 남성이 뉴저지 트랜짓 소속 기차에 치어 사망했고 오후 1시께 뉴 브런스위크역에서는 칼라 윌리엄스로 알려진 한 여성이
자살을 하기위해 노스이스트 코리도어 기차 앞으로 뛰어들었지만 약간의 부상만을 입는 해프닝이 빗어졌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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