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기철)가 14일‘2006년 롱아일랜드 한인의 밤’행사를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내디뎠다.
오후 8시30분께 롱아일랜드 웨스트베리 매너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회원 및 가족들을 비롯 토마스 수오지 낫소카운티장, 롱아일랜드 랍비보드의 모세 번바움회장, 살 스카일러 한국전 참전용사 낫소 지회 회장, 이경로 뉴욕한인회장, 김준만 영사, 존리우 뉴욕시의원등 한인 및 주류
사회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철 회장은 이날 “롱아일랜드 한인회는 설립 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생단체지만 롱아
일랜드 한인 유권자 집계를 비롯해 무료 암검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내년에는 한인센터 설립등 보다 많은 프로그램이 기획중인 만큼 열심히 노력, 자손들에게 한인으로써의 긍지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수오지 낫소 카운티장으로부터 2006년 1월14일을 낫소 카운티 한인의 날로 선포하는 선포문을 전달받았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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