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콜택시(대표 이진만)가 이민자 권익옹호에 더욱 매진해 달라며 청년학교에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3일 오후 청년학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이 대표는 “커뮤니티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금을 이민자 권익옹호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학교에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학교가 커뮤니티로부터 소외된 서류 미비자나 사회의
약자를 돕는 활동을 열심히 펼치는 데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커뮤니티의 변함없는 대변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문유성 사무국장은 “하루하루 땀 흘려 일하는 택시 기사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으신 후원금을 받게 돼 감동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2006년에도 갖가지 어려움에 처한 동포사회와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땀 흘려 일 하겠다고 인사했다. 뻐꾸기 콜택시는 2년 전
부터 동포사회로부터 얻은 수익의 일부를 동포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기금을 마련,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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