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무총장 손신) 코로나 경로회관(부관장 류철원)이 각종 법률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달 한차례씩 시행할 예정인 무료법률 상담은 홀수 달은 KCS 코로나 경로회관에서 짝수 달은 KCS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각각 실시되며 박요한 변호사 법률그룹이 상담을 담당한다. 소강석 KCS 간사는 13일 “이민, 비자문제를 비롯 교통사고, 가정법 등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커뮤니티 노인들을 돕기 위해 법률상담 서비스를 개설하게 됐다”며 한인노인 및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매달 3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실시될 무료법률 상담은 사전 예약(코로나 경로회관(담당 소강석 간사)718-651-9220/ 플러싱 경로회관(담당 유정옥 실장) 718-886-8203)이 요구된다. 올해 첫 번째 법률상담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코로나 경로회관에서 실시된다. 한편 코로나 경로회관은 20일 오전 11시 코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신체의학과 김해암 교수를 초빙, ‘노년기의 우울증과 신체질환의 함수 관계’에 대한 건강세미나를 실시한다.경로회관은 “우울증과 그 합병증이 어떻게 동반하여 오며 잔병의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정신적인 건강을 유념, 신체증상의 함수관계를 풀어가는 노인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한인 노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718-651-922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