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스총연합회(회장 신천성·미주총연)는 미주 전역의 세탁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탁 장비쇼’<본보 1월6일자 A9면>를 오는 6월16일~18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뉴저지 에디슨소재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주총연이 올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탁장비쇼는 드라이클리닝 장비, 런드리 장비 및 서플라이 업체 등 약 4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미주총연은 이와 관련 오는 1월19일 뉴저지 대원 식당에서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워싱턴D.C. 등 지역 협회장과 참가 희망 장비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연인선 세탁장비쇼 행사준비위원장은 “한인들이 주최가 돼 처음으로 직접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인 세탁장비 업체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영업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한인 세탁업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관련 문의:718-729-8147<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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