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마트(회장 한택선)는 18일 퀸즈 대동연회장(옛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회 한양&모닝인의 밤‘ 행사를 갖고 한인 식품 및 문구업계의 선도 업체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신년 시무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뉴욕 및 뉴저지 일원 한양마트 및 모닝글로리 지점의 직원과 직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한택선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고국의 맛과 멋을 미국 땅에 심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한양 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병술년 새해에는 전 직원이 앞장서 한양과 모닝글로리가 미주 한인사회의 식품 및 팬시 문구 문화를 더욱 빛내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날 ‘영광의 한양인&모닝인’ 시상식을 갖고 장환성, 오문수, 김태형, 설동택, 알베르토 알로소 페레즈, 마르코 아발로스 씨 등 모두 9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정지연 양과 조준범 군 등 직원자녀 5명에게 각각 800달러의 장학금을 증정했으며 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와 음력설 퍼레이드 준비위원회, 퀸즈 YWCA 등에 각각 1,000달러씩의 기금을 전달했다.이 밖에 남기창 화백에게 한양문화재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문화예술인상을 수여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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