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내 대학 졸업자들의 초봉이 지난해보다 평균 3.7% 인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1,069개 회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실시한 2차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75%는 올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대졸자 신규사원의 초봉을 인상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평균 인상폭은 3.7% 선으로 집계됐다.
반면, 그간 우수 신입사원 유치를 위해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제공했던 계약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인 기업은 전체의 44% 미만에 그쳤다. 이는 대졸자들의 취업시장 전망이 점차 긍정적으로 밝아지고 있음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라고 협회는 분석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2월 초 올해 대졸자들의 전공학과 및 직업종류와 분야별 취업 전망과 초봉수준에 관한 첫 공식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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