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는 호놀룰루 한인청년상공회의소(회장 이 경)가 오는 29일 오후 5시 엘크스 라운지에서 제12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한다.
한인청년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대 신임회장에 잔 최씨를 선출한 바 있다.
29일 취임식을 앞두고 신임회장 잔 최를 비롯하여 이 경 전 회장, 케빈 스기키 재무담당은 지난 19일 2006년 취임식 준비작업으로 마지막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대양 주대법원장, 강대현 총영사, 서성갑 한인회장 등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전통무용, 살사댄스, 로컬 코메디언 출연 및 카지노 테이블도 마련되어 흥겨운 잔치마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아동쉘터를 위해 1만 달러를 기부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입장료는 일인당 50달러이며 자세한 문의는 258-4985johnchoi@hawaii.rr.com하면 된다. <주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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