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총영사 문봉주)은 24일 오후 1~5시 플러싱 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갖는다.
총영사관이 플러싱에서 순회영사 활동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총영사관은 2006년 영사업무 혁신차원에서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과 뉴저지 팰리사이드팍을 순회영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범 기간을 거친 후 민원수요 등을 감안해 2개 지역을 번갈아 월 1회 정도 순회영사 업무를 가질 방침이다.
순회영사 업무로는 여권발급신청, 일반확인, 병역과 국적, 비자발급신청, 재외국민등록을 비롯한 각종 민원상담이 이뤄지며 이번 플러싱 순회영사 활동에는 세무상담도 포함된다.순회영사 상담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여권과 영주권, 사진 2매, 호적등본,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구비 서류를 갖추어야 하며 민원업무별로 필요 구비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상담에 앞서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nconsulate.org)의 사이버 민원실을 참고,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플러싱 한인회관은 163-24 Northern Blvd. 2층이며 전화번호는 718-961-2389이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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