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정부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무료 버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많은 한인 노인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임스 로턴도 팰팍 시장은 24일 하일랜드 시니어 센터를 방문, 30여명의 한인 노인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로턴도 시장에 따르면 20인승 버스는 가든 스테이트 샤핑몰과 시카커스 아웃렛, 팰팍 샵라이트 수퍼마켓을 비롯해 팰팍과 포트리, 잉글우드 지역에 위치한 병원도 운행한다. 대상은 팰팍 거주 62세 이상 노인이며 운행은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
분까지이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제이슨 김 팰팍 시의원은 “많은 한인 노인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 모르시고 계시다”라며 “타운측이 보유하고 있는 버스가 단 한 대밖에 없기 때문에 교통편이 필요하신 분들은 최소한 2~3일전에 사전예약을 해야 된다”고 밝혔다.
팰팍 타운 정부는 앞으로 팸플랫을 통해 노인들을 위한 무료 버스 운행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버스 예약; 201-585-4114. 한국어 문의; 201-585-4100.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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