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회장 임형빈) 서예부 회원 5명이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연구회(회장 강신웅)가 주최한 ‘제 28회 한국문화미술대전’에 입상했다. 한국문화예술연구회 뉴욕지부(지부장 배병수)는 24일 오전 경로센터에서 시상식을 갖고 ▲입선 도제남, 이치원, 정영진, 김재완 ▲장려상 김경희 씨 등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임형빈 회장은 “서예는 정신수양에 매우 좋다. 특히 정신적인 위안과 정서생활에 큰 도움을 줘 노인들에게 매우 적합한 문화 활동이라 여겨진다”며 “입상하신 분들에게 축하드리고 보다 많은 노인들이 서예에 입문,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경로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기향 선생의 지도로 20여명의 회원들에게 서예를 가르치고 있다.
한편 지난 96년 출범한 한국문화예술연구회 뉴욕 지부는 현재 회원이 40여명으로 경로센터를 비롯 경로회관과 교회 등지에서 서예보급을 통한 우리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한국문화예술연구회 문의 718-461-319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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