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회장 김준택)은 2006년에도 백혈병 환자 돕기에 적극 나서는 등 한인 사회에서 사랑 나누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새생명재단은 24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제 9차 이사회를 갖고 신년 사업계획으로 사랑의 나누기 운동 전개를 위한 기금모금 음악회, 로고 및 배지 제작 배포, 채혈 기관 등록 사업,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출판 사업을 갖기로 했다.
강현석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사회에서 김준택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권민경, 윤경 자매 음악가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하며 한인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채혈 운동을 위해 창구 마련 사업을 제시했다.김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올해도 사랑 나누기 운동인 한인사회에서 승화될 수 있도록 뛰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이사님들의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생명재단은 보다 적극적인 한인 단체 주최의 채혈운동을 위해 채혈창구 개설 준비팀을 이날 구성하고 엄규동 암내과 전문의와 김세진 내과 전문의, 김영성 사무총장을 위원으로 결정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경이 어려운 이중현군에게 월 100달러의
교통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외에 난타공연 티켓 대금 회수건을 통과시켰으며 이중현군 방문 보고회를 가졌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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